광주전남혁신도시에…전용 84㎡ 단일 A·B·C 3개 타입 선봬
 |
▲ 이노시티 애시앙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에 ‘이노 시티 애시앙’ 1,478세대를 공급한다.
18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타입별로 보면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측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모든 세대에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었다.
시스템에어컨은 1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냉방 용량이 대형으로 사무실이나 업소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신세대 주거문화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가스·거실조명·난방기기 조절 등이 가능하고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엘리베이터 콜·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각종 범죄 예방과 이를 통한 입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고화질 CCTV가 설치됐다. 또한,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 세대가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로 설계됐으며 석가산·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의 특화 정원을 조성해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이노 시티 애시앙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자리해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또한,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들어서 있고 2022년 개교가 목표인 한전공대도 공사 중에 있는 만큼 교육여건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은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각종 혜택을 적용한 만큼 실제 주거환경도 최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의 공급일정은 오는 23일~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