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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르엘 신반포’ 분양에 나선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신반포 14차’ 재건축 관련 롯데건설의 하이앤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르엘 신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지상 22~34층 3개동 280세대 규모로, 일반에는 67세대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4㎡ 13세대 ▲59㎡ 13세대 ▲84㎡ A·B타입 26세대 ▲100㎡ 8세대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 원으로 책정됐다. ▲54㎡ 최저 10억1,400만 원~최고 11억3,700만 원 ▲59㎡ 최저 10억9,500만 원~12억3,000만 원 ▲84㎡ A타입 최저 15억2,400만 원~16억5,300만 원 ▲84㎡ B타입 최저 14억8,300만 원~최고 16억7,200만 원 ▲100㎡ 최저 17억6,400만 원~최고 19억6,700만 원이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대형백화점·센트럴시티·고속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는 대학병원·국립중앙도서관·초중고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이미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 룩을 시공할 계획이고,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
외부 공간 조경은 다양한 정원스타일을 적용한다. 라운지가든·풀숲아트리움·아쿠아카페·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컨셉의 휴식 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클럽 라운지·북카페·실내 골프클럽·피트니스클럽·탁구장·GX룸·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세대에는 공기 청정과 환기가 가능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세대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투입구와 이송관을 설치해 세대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세대 내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르엘 신반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채할 예정이다. 27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은 30일 한국감정원 청약 사이트인 ‘청약홈’을 통해 1순위 해당 청약을 접수하고, 다음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통·쇼핑·학군 등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선보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인접해 있어 르엘 브랜드 단지형성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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