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60여 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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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2일 ‘유기농업의 날(유기농데이)’을 맞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유기농업의 날(유기농데이)’은 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국민의 건강과 국토의 환경을 지키는 생태 보존농업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날이다. 이에 쿠팡은 오는 7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을 열고 온라인 판촉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과일류·채소류 등 총 60여 종에 달하는 친환경 농산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토마토, 블루베리 등 5~6월 제철의 신선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순 무농약 블루베리, 충남 친환경 토마토, 성주 무농약 참외, 영암 유기농 고구마, 제주 친환경 무 등이 있다.
한편 이번 ‘유기농업의 날(유기농데이)’은 ‘가치를 즐겨라’라는 뜻의 ‘미닝아웃(meaning out)’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유기농데이 대축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지구를 살리는 소비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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