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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시행 중인 '책 나눔 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 입주 뒤까지 주민 케어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동탄역 푸르지오·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서 ‘책 나눔 서비스’가 시행 중이다.
대우건설의 ‘책 나눔 서비스’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푸른도서관이 운영 중인 인접한 단지 3곳을 선정해 신간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책 나눔 서비스’는 한 단지에 3개월 간 100권의 책을 제공하며, 3개월 후 다른 단지로 책을 이동시킴으로써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들 신간도서는 기존 푸른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비소설·경제·요리·아동 등 다양한 장르로 선정된다. ‘책 나눔 서비스’는 다른 푸르지오 단지에도 선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편해 가드닝 클래스·펫티켓 수업·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책 나눔 서비스’ 역시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민의 지적활동 도모와 커뮤니티 시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주거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이를 통해 푸르지오에서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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