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59명·사망 17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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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지난 주말인 20~21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에서 2만3,606명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 2주 연속 감소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21일 1만6,808명, 22일에는 6,798명 등 총 2만3,606명 증가했다. 누적으론 3,154만8,083명이다.
이는 1주 전 주말이던 지난 14~15일 2만4,581명(14일 1만7,403명·15일 7,178명)에 비해 975명 줄어든 셈이다.
최근 4주간 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5,772명→8일 8,155명→15일 7,178명→22일 6,798명으로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1명 ▲인천 329명 ▲경기 2,011명 등 수도권에서 3,611명(53.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선 ▲강원 250명 ▲충북 257명 ▲충남 281명 ▲세종 49명 ▲대전 237명 ▲전북 176명 ▲전남 222명 ▲광주 206명 ▲경북 277명 ▲경남 290명 ▲대구 328명 ▲울산 96명 ▲부산 316명 ▲제주 184명 등 3,169명 나왔다.
이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일 5명, 22일 12명 등 총 17명 발생했다. 누적으로는 3만4,687명이다.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난 1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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