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햇빛나무 어린이집과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햇빛나무 어린이집은 2년 연속,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은 3년 연속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강미옥 원장과 염정희 원장은 “연수구 어린이집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송도감리교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교인들과 함께 쌀 600kg 이상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석원 담임목사는 “빨리 찾아온 겨울,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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