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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해양경비서 대원들이 해상에서 훈련하는 모습.<사진제공=군산해경>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예비 해양경찰관들이 치안현장의 생생한 업무환경을 배우기 위해 관서실습에 나섰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제231기 신임경찰관 교육생 16명(남 12명, 여 4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교육생마다 담당 멘토를 지정해 업무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고 선배 경찰관들의 노하우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예비 해양경찰관 16명은 관서실습 기간 중 경비함정과 안전센터의 순환 근무를 통해 해양경찰 최일선 업무를 실습하게 된다.
예비 해양경찰관 이경호 교육생(25)은 "강의실에서 책으로 배운 이론과 실습현장에서 몸으로 익힐 체험을 종합해 멋진 해양경찰이 되도록 관서실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신임과정 16명의 예비 경찰관들이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이론교육의 미홉한 점을 보완하여 해양경찰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실습중인 신임과정 예비 해양경찰들은 39주간의 신임교육 과정을 마치는 5월경 정규 해양경찰로 임용, 전국 동서남해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돼 독도 경비, 중국어선 검거, 불법어업 단속, 우리어선 보호, 해상안전 관리 등 확고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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