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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열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말 임단협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조인식을 진행했다.
4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새해 첫 조업을 시작하는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사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임단협 타결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서로 전했다”며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018년도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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