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50+포털내 접수 채널 개설 및 운영, 22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개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15일부터 공모한다.
재단은 50+포털에 정기 채널을 개설하고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보육·돌봄 등 사회서비스분야, 디지털·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환경·도시재생 등 지역연계 분야, 혁신창업 등 사회혁신 분야 등 50+세대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제안이 가능하다.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라면 어디나 참여 가능하다.
또 활동 연계가 필요하다면 시장 수요와 50+인재를 연결하고 일정 활동비(임금)의 지원도 가능하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 수요에 맞춰 50+세대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의 질적 제고와 양적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시장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50+세대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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