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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송도 달빛공원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열심히 환경보호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최근 송도거주 임직원들에게 출퇴근 자전거를 지급한 바 있는 포스코건설은 자전거를 타며 지역공원을 가꾸는 캠페인을 펼쳤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샵 엑스포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달빛공원과 해맞이공원 사이 4.8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꽃밭을 가꾸고 자전거 도로를 청소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송도 with 포스코건설’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봉사활동에는 이영훈 사장,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식재한 화초들은 송엽국·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봄꽃으로 1만2,000본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를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송도가꾸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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