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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1일 오후 한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을 비롯한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집중점검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단란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과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 등이 이뤄진다.
특히 윤화섭 시장은 전날 오후 중점관리시설의 이행수칙 점검을 위한 야간 단속에 직접 나서 음식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음식점 업주 등을 만나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등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지속하며, 음식점 등 9,418개소에 대해서는 뉴딜인력 52명을 투입해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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