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사업을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 ‘2025년 평화통일교육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사업 수행을 맡은 경민대학교는 경기도내 지역 청소년 1,400명을 모집하여 파주 DMZ 및 오두산통일전망대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행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가 경기북부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 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받아, 명실상부 경기북부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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