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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바르게살기운동 안산협의회는 한마음 회원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2020년 한마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모범회원 51명은 시장상·시의회 의장상·행안부장관상·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협의회는 이어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해남군으로부터 구매한 김치 1.2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안산시에 기탁했다.
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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