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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스탠드형 3kg 미니 드럼세탁기.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미니 드럼세탁기가 출시됐다.
15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스탠드형 3kg 미니 드럼세탁기를 출시,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한다.
신제품은 3kg 용량 초소형 드럼세탁기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벽걸이형에서 파생시킨 스탠드형 제품으로 기존 대용량 드럼 세탁기에 비해 크기를 4분의 1로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아기옷 세탁, 퀵 세탁 등 8가지 코스가 탑재 돼 있는데 이중 섭씨 60도의 뜨거운 물로 삶은 세탁이 가능한 아기옷 코스와 고급 소재 의류를 세탁하는 '소프트' 코스가 눈에 띈다.
드럼은 꽃잎 모양으로 세탁력을 높이고 옷감 손상을 줄였으며 DD(Direct Drive) 모터로 전력소비량도 30% 가까이 절감했다.
사용자 방향으로 15° 기울어진 풀터치 디스플레이 조작부로 버튼 누름을 용이하게 했으며 크롬 소재 도어로 견고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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