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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항피로(抗疲勞) 효과와 면역계 활성 효과가 있는 쌍화탕(雙和湯)의 원재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 결과 작약·황기 등 129건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면역력 증진 및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항피로(抗疲勞) 효과와 면역계 활성 효과가 있는 쌍화탕의 원재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 결과, 작약, 황기 등 129건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쌍화탕의 원료인 작약·당귀·숙지황·황기 등 7가지 한약재 129건은 원료별 지표물질 함량이 기준 이상을 나타내 품질이 우수하고, 납과 같은 중금속·잔류농약·곰팡이독소·이산화황·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은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쌍화탕의 효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임상 적용을 통해 선험적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생물학적 실험을 통해 항피로‧항염증‧면역 활성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다수 발표돼 약효가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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