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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BOLT. (사진=피아톤 제공) |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정식 오픈한 ‘BOLT’는 시작 49초만에 목표 금액인 500만원을 달성하고, 5분만에 1000%, 10분만에 1억원 펀딩을 달성했으며 5일 오전 8시 기준 펀딩률 3,832%, 펀딩 금액 약 1억9,000만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펀딩 시작한지 하루 만에 1억5,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는데 이는 와디즈에서 펀딩한 국산 이어폰 제품 중 최초, 최고 기록이며 국내 전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틀어서도 최초인 기록이다.
48시간 슈퍼 얼리버드에 참여할 경우 2,000대 한정으로 제품 가격인 14만9,000원에서 40% 할인된 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 참여자들은 얼리버드, 와디즈 팩 등 다양한 패키지 구성으로 제품을 받을 수가 있다.
피아톤의 신제품 BOLT는 세계 최초로 충전 스피커 케이스와 연동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써,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충전기 일체형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본인이 듣고 있던 음악을 여러 사람들과 같이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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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BOLT와 함께 사용하는 충전 스피커 케이스.(사진=피아톤 제공) |
피아톤이 자체 개발한 2세대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lanced Amature) 드라이버가 탑재돼 타사의 완전 무선 이어폰들과 차별화된 사운드를 전달한다. 지난 10월 말 코엑스에서 열렸던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8’에서 최초로 실물 공개하고 현장에서 청음을 한 수많은 음향기기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세계적인 가전 쇼인 ‘2019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고 ‘K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국내외 유명 리뷰어들에게 호평을 받는 등, 디자인과 성능의 차별화 포인트가 객관적인 검증을 받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피아톤의 BOLT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객관적으로 이미 검증받은 제품 자체의 뛰어난 차별점들 이외에 피아톤이 ‘크레신’이라는 기업의 국내 최고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라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감을 많이 얻은 점도 있다”며 “크레신은 1959년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오디오 분야만을 고집하고 현재 전 세계 이어폰/헤드폰의 많은 양을 제조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제조회사라는 점에서도 많은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신의 사내벤처 팀인 ‘Team BOLT’는 “오직 ‘BOLT’만을 위해 구성된 팀으로서, 3년의 기간 동안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다”며 “이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약속된 시간에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OLT’는 예상을 뛰어넘은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와디즈에서 12월 16일까지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참여자들에게는 내년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이외의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내년 2월경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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