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민들이 올해 1억 9000여만 원의 군민안전보험금을 수령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실군의 사회보장제도이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현재까지 군민안전보험의 수혜를 받은 군민은 모두 22건으로 총 1억 9000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망사고, 대중교통 이용 상해후유장애 등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임실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비용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역은 대중교통 이용 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강도 사망·후유장해, 화재 폭발 및 붕괴 사고 사망·후유장해는 보장금 1000만 원 및 유독성 물질 사망, 농기계 사망·후유장해는 보장금 800만 원, 익사 사고 사망에는 5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청구 사유가 발생할 시 공통 서류인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을 준비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임실군에서는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제작과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주민이 많이 찾는 지역을 방문해 군민안전보험을 홍보하는 등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소개해 많은 군민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왔다.
심민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자그마한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임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