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76㎡ 30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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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가 10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분양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303세대 규모로서, 전용면적은 59㎡, 76㎡ 타입으로 각각 153·150세대가 공급된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는데도 모든 세대를 4베이·판상형으로 설계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 편의시설·교통여건·교육환경·쾌적한 주거환경 등 장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종합운동장 등도 도보권에 있어 건강관리에도 신경 쓸 수 있다.
교통여건도 나쁘지 않다. 1번국도,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 중에 하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안양동초가 있고 임곡중도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옆 비봉산 등산로를 통해 쉽게 비봉산으로 이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임곡공원, 안양천, 학의천,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특히 임곡공원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신규 공급물량↓ 노후 아파트 비율↑…새 아파트 공급 기대감 커
안양시는 신규 공급물량이 적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018년에는 9,006가구로 한시적인 분양물량의 증가를 보이긴 했지만,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분양물량은 9,638가구에 불과했다.
미분양 물량도 안정적이다. 안양시 미분양은 2015년부터 100가구 이하의 가구 수를 보였고(15년 68가구 → 16년 68가구 → 17년 44가구 → 18년 43가구) 2019년 6월 기준 미분양 가구수는 67가구밖에 없어 공급물량 부족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안양시에서 10년 이상 된 아파트는 11만4,153가구로 전체(13만50가구)의 87.8%를 차지했고, 20년 이상 된 아파트도 7만1,457가구로 전체의 54.9%나 돼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형 불구 전 세대 4베이·판상형…압도적 특화설계 갖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가 4베이·판상형으로 구성됐고 드레스룸·파우더룸·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했다.
이에 더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형 드레스룸 선택제 및 알파룸을 활용한 와이드 다이닝형 주방 평면 선택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다. 조명과 가전을 켜고 끌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차량 주차알림은 물론, 외출 시 조명과 가스·난방 등을 제어 할 수 있다.
■ 커뮤니티센터·세대창고 등도 조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 ↑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60% 이상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동과 동의 거리가 넓어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광폭주차장도 비중이 높아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맘스카페·작은도서관·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하에는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가 들어선다는 것은 신규 공급물량 적고 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안양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현대건설만의 특장점들이 적용된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들어서며, 오늘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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