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애니메이션·게임아트·컨셉디자인 등
 |
▲ 세종대 전경.(사진=세종대)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지털아트’ 학점은행제 전공을 신설해 2023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8일 세종대에 따르면 웹툰, 애니메이션(2D/3D), 게임아트, 컨셉디자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아트 분야를 전공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 전공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커리큘럼 벤치마킹은 물론, 교수진 참여 및 특강, 산학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의 기회를 적극 공유 및 확대한다.
최근 급부상하는 웹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웹툰PD, 스토리, 선화, 콘티, 배경, 컬러 등 세분화된 직무의 인력을 양성하며, 애니메이션/게임의 경우, 2D, 3D는 물론 스토리보드, 스토리텔링, 컨셉디자인, 게임아트 및 메타버스 디자인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전공 이수 후 세종대 총장 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