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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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국민이 원하는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수요조사에는 총 5,361명이 참여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나라의 기능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추가했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식품 관련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질의하면 바로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 ‘푸디’를 구축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수판매중지 현황,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수 등 국민에게 유용한 식품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식품안전 현황판’, ‘숫자로 보는 식품안전나라’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여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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