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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여성안심귀갓길에 조성된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모습.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예방을 위한 보행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신명여고 앞 여성안심귀갓길에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어두운 골목, 공원 등에 여러 개의 로고젝터를 설치, 이미지를 바닥에 표출하고 환하게 밝힌 거리를 말한다.
남동구는 신명여고 앞 여성안심귀갓길 약 40m 거리에 7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꽃길을 주제로 척박한 아스팔트 바닥에서 달을 맞이하기 위해 피어나는 꽃을 표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남동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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