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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땡큐 포 유어 듀티’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국민들의 방역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영상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4일부터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농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영상 ‘땡큐 포 유어 듀티(Thank you for your DUTY)’를 상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시간별 3~4회씩 상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의무(DUTY)를 다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상은 ‘DUTY’를 키워드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재채기 예절,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타이포그라피(가독성을 높이거나 더 보기 좋기 디자인한 문자)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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