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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화서역 인근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총 458실을 공급한다.(사진=대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중으로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인근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458실 규모로 분양한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에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으로 각각 구성돼 실거주 및 투자 수요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주상복합용지와 업무상업복합용지, 도시공원으로 구성됐다. 그간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지난 7월 KT&G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업무상업복합용지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가칭)’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오피스텔이 전체 단지 전면에 배치돼 숙지산 등 도심공원 조망권이 확보된다. 특히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의 동선을 분리,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최첨단 설비들도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LED조명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그린프리미엄 상품이 설계‧적용됐다.
이번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19일 오픈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23일 양일 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분양가는 1억 4,000만 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시기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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