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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로3길 양천아파트 입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생과 주민들이 벽화그리기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로3길 양천아파트 입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과 주민들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마을주민과 인근 학교 통학생들이 자주 이용했던 어둡고 삭막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밝고 화사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특히 양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 단체 여러 곳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이름으로 마을청소, 벤치제작, 방역 등이 동시에 실시됐다.
권희연 숙명여대 교수는 “현장답사와 시안 제작, 밑그림 등 준비 작업이 쉽지 않았는데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완성된 벽화를 보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종철 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밝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벽화그리기 등 주민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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