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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직원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이 사이언스쇼 공연단과 함께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림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단순히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외에도 교육·여행·역사·힐링·기부 등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추억을 임직원 가족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사이언스 펀(fun)쇼'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펀(fun)쇼는 교육적인 과학실험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결합한 공연으로,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과학실험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즉석 팝콘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제공됐다. 특히 저녁식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뷔페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산업 본사는 오는 8일 오재철 여행작가를 초빙해 '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 작가는 대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가족여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는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런닝맨' 게임이 18일 실시된다.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160여 명이 경복궁 일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한다.
마지막 주에는 한남동 디뮤지엄에 현재 전시하고 있는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관람을 통해 그림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작품 설명을 동반한 도슨트 투어로 진행돼 영·유아 자녀와 함께 임직원들이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자녀와 함께 영국의 유명 작가 케이티 스콧의 나비그림을 따라 그려보는 놀이 체험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미술 취미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에게는 그림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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