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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으로 집계된 9일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2명이 증가해 2만928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월28일 92명을 기록한 뒤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1~8일 서울지역 확진자 수는 122명→119명→118명→129명→128명→132명→100명→102명 등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해 총 29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또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4명)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4명) ▲해외유입 4명(누적 9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누적 68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명(누적 943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298명)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1만696명)이 추가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673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1609명, 관악구 1386명, 강남구 1340명, 노원구 1283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2만9281명 중 2916명은 격리 중이며 2만5969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39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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