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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전국에서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녹색생활실천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이남규 조사위원> |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조사위원]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황인식)는 지난 20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전국바르게살기운동 1만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녹색생활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부도협의회와 포항시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후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70만 회원들의 녹색생활실천운동 정착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호미곶의 해맞이 정기를 이어받아 국위선양 사업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이 호미곶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A코스와 B코스 2개 구간으로 나눠 약 1시간 가량의 해파랑길 트레킹으로 광장에 집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가을 바다의 절경을 만끽했다.
행사장 뒷쪽에 마련된 각종 부스에서는 지역 농특산품과 각종 공예품등을 전시 판매해 포항을 홍보하는데도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300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 그린웨어의 기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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