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타임 장갑-모자 세트.(사진=한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섬은 크리스마스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브랜드별로 다양한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패션기업 한섬은 “이달 말까지 타임·마인·시스템·SJSJ 등 각 브랜드별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윈터 기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12월은 겨울 의류 및 선물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달”이라며 “브랜드별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 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섬이 준비한 이번 ‘윈터 기프트’ 컬렉션에는 주요 여성복 브랜드를 비롯해 타임옴므·시스템옴므 등 남성복 브랜드, 톰그레이하운드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화이트 컬러의 니트 모자와 장갑으로 구성된 타임 ‘모자장갑세트’와 ‘페이크 퍼 소재 가방’, 밍크 소재 귀마개와 머리끈으로 구성된 마인 ‘밍크 귀마개 세트’, 시스템 ‘크리스마스 귀걸이 박스’, SJSJ ‘니트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남성용으로는 시스템옴므 ‘니트·머플러 세트’와 ‘니트 후드 워머·양말 세트’를 비롯해 타임옴므는 ‘머플러·장갑’을 패키지로 출시한다.
이 밖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캐시미어는 강남 도산대로 플래그십스토어와 더한섬닷컴에서 생활용품 라인 ‘띵스’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또한 수입의류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온라인(모바일) 전용 상품 ‘러빙 탐(LOVING TOM)’도 선보인다. 남녀가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니트와 카디건을 4가지 컬러로 연출했다.
한섬 관계자는 “윈터 기프트 컬렉션 구매시 브랜드별로 별도 제작된 포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별 단독 아이템을 개발하고, 패키지 기획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