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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게 선물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미사협)의 탈북민 이영철 대표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 40가족에게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고향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도록 육류 40박스와 각종 식품 12종의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타이어뱅크 주식회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경실련 김종선이사장 대전시 시의회 문성원부의장, 대전시 강노산서구의원, 대전시 황인호동구청장 대전시봉사체험교실 권흥주회장. 대전사립어린이집협회 회장. 함경북도 대전광역시부녀회 회장 등이 참석해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추석을 격려했다.
또한 미사협은 이날 행사에서 탈 북민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탈북 민정착을 위해 많은 사랑과 물질지원을 해주신 대전시의회 문성원 부회장과 서구 강노산 의원,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협회와 탈북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시 시의회 부회장과 동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탈북민들에게 전하면서 앞으로 한반도 평화의 주역들인 탈북청소년들과 대학생들, 지역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땅 평화구축의 밀알로써 정착성공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적인 지원과 봉사를 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하여 미래의 통일을 위해 준비하여 나가겠다”그리고 “탈북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멀리 두고 온 고향 땅의 행복한 평화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탈북민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탈북민 이효주 교육이사가 탈북민들의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면서 북한노래와 한국 노래를 아코디언에 담아 연주하는 음악 봉사로 행사를 끝냈다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 대표는 탈북민 자립회사 엘.티,케이정보회사의 운영 수익금 30%를 탈북민 청소년들과 대학생, 탈북민정착을 위해 나눔봉사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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