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통합지원센터, 333명 선발…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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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전경.(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최근 2020학년도 비교과 마일리지 장학생을 발표했다. 비교과 마일리지 장학생은 한 해 동안 세종대가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해 누적된 마일리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세종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재학생 중 올해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인원은 총 333명으로,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누적 마일리지 1등은 김한슬(소프트웨어학과‧19학번) 학생이 차지했으며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학년별 누적 마일리지 1등은 김주환(경제학과‧20학번), 신애림(소프트웨어학과‧19학번), 이병관(전자정보통신공학과‧16학번), 박승한(디지털콘텐츠학과‧15학번)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이병관 학생은 “비교과 마일리지 상위자로 뽑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본 것이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과 큰 동기부여가 됐다.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비교과 프로그램은 두드림 사이트에서 통합 관리된다. 프로그램 하나당 최소 20마일리지부터 최대 300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두드림 사이트에서 모든 비교과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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