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최근 1년간 사고 이력, 노후도) 이용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유·도선장 33개소, 유·도선 62척을 선정했다.
점검반은 선박 내 기관·소화설비 및 인명 구조장비 관리 실태와 선착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나들이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승선정원 준수와 화물 과적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민께서 유·도선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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