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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은 이달 중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 대한 분양에 돌입했다.(사진=대림산업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서 재개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을 앞둔 가운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은9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보인다.
실제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인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청계천 복원사업과 함께 청계천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하고 가파른 시세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도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서울 용두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사업지인 용두5구역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의 직접수혜가 기대되는 청량리역 일대의 재정비촉진구역도 내년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동대문구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6천여 가구의 왕십리 뉴타운이 위치해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는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먼저 일반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고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 층간 생활 소음도 낮췄다. 또 특수 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서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의 경우 100% 지하화했으며, 세대 당 1.35대의 주차공간이 구비됐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돼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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