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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소방서 전경.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강화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주와 종업원 1명 이상은 최초 영업을 시작하기 전 신규교육을, 이후에는 교육을 수료한 달의 마지막 날부터 2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강화소방서는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교육 유예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으로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사이버 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 이수증명서를 관할 소방서를 제출하면 집합교육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인정을 받게 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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