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DLC 사무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 상임공동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사무총장 김우영 은평구청장)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총회에서 제3기 KDLC 상임공동대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정종삼 성남시의원, 일반회원 공동대표로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선출했다.
진행된 회의에서 향후 사업과 관련 KDLC 교육연수 실시, KDLC 회원 배가 운동, 공동 주최 토론회 확대, 주간 전략회의 신설, KDLC 사무처 완비, 기획단 운영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선거, 분권개헌, 도시재생, 일자리지원, 혁신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KDLC 기획단이 신설됐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공식기구와는 별도로 지난 2015년 8월16일 대전에서 출범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현재 총 501명(기초단체장 48명, 광역의원 134명, 기초의원 237명, 일반회원 8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