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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산업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인근에 600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사진=금호산업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금호산업은 학세권과 역세권·숲세권 등 이른바 트리플 호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인근에 6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호산업은 여주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수주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605가구가 들어설 여주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을 비롯해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지난 10월 분양한 여주 교동 1지구 단지와 인접해 준공 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거듭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로 예정됐다.
우선 교동 2지구는 단지 옆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다.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학세권을 갖췄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경강선 여주역은 서울 강남 및 판교까지 연결돼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황학산 및 황학산 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한강도 위치해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올해 약 4,000세대 안팎을 국내 주택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주택사업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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