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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항공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반도건설은 최근 분양에 돌입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반도건설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다만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의 경우 이날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서대구역세권 개발호재와 서구 중심생활권 등 유리한 입지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가격경쟁력은 물론 반도유보라의 검증된 특화상품력 등 입소문이 나면서 1순위 청약 마감이 예상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모두 7,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 해당+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6㎡ 71가구 모집에 모두 98명이 접수,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59㎡A 242가구 모집에 1,061명 청약으로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이 청약해 1.4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이 청약해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 청약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에 5,178명 청약해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 36.7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성공 요인으로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호재,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인근 노후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격경쟁력,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도 수요자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교육‧생활‧문화 등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1,678세대 중 일반분양 1,226세대의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일은 8월 3일~6일 4일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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