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M그룹 건설사들은 충남 당진 지역서 주택 381세대 공급을 예고했다.(사진=SM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 산하 건설사들은 충남 당진 지역에서 주택공급을 예고하고 나섰다.
SM그룹은 “경남기업과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이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381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편리한 교통망 확보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당진시청과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의 송악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서해안 신산업벨트를 빠르게 이동하는 시내 쾌속 교통망을 확보했으며, 당진 버스터미널과 송악IC 등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59㎡, 72㎡, 84㎡타입 등 실속 있는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10년 전 분양가, 주변 단지 전세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분양가가 특징이다.
이 같은 합리적 분양가에도 입주민들은 최신식 시설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모든 세대에 첨단 IoT 스마트시스템이 탑재돼 집 밖에서도 자유롭게 전기나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현관에 설치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 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한 공기를 집안에서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육아‧보육 특화 커뮤니티로 단지 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있고, 인근에는 송악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을 둔 소비자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매력포인트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가까이 송악산이 위치해 단지 내에도 피톤치드 숲길, 힐링산책로 등 조경환경이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되는 품목도 다양하다. 김치냉장고와 LED조명, 주방상판 고급 엔지니어드스톤 시공을 각 세대에 공급해 소비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누릴 수 있는 것들은 최신인 데 반해 분양가는 10년 전의 금액인 흔치 않은 기회”라며 “2019년 시공능력평가 충남지역 1위인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