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공동주택의 1인당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약 8% 감량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힐스테이트부평 ▲중앙하이츠프리미어부평 ▲부개동 동원아파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부평SKVIEW해모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쌍용더플래티넘부평 ▲인천부평우미린 등이며, 포상 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제거만 제대로 해도 많은 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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