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축구교실에는 수원FC 퓨처스 소속 선수 4명이 직접 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뛰고, 기본 기술을 지도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몸풀기 게임부터 간단한 훈련, 미니 경기까지 아이들과 활발히 어울리며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다.
아이들은 “진짜 선수를 직접 만나서 공을 차니 너무 신기했다”, “프로그램 기획이 정말 좋았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를 하기 전 몸 풀기 게임을 통해 축구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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