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서 현장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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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현장접수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지난 6일까지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각각 1,100가구, 2,400가구가 신청했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지원금은 지난 9월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조사결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중 어느 한 가구도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시기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대상 및 신청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12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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