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캡슐바이옴’ 시리즈 1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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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엔은 두피관리 라인 '블루캡슐바이옴' 시리즈를 새로이 선보인다.(사진=이노엔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콜마 계열 제약사 이노엔(inno.N)은 지난해 탈모에 이어 이번엔 두피관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노엔은 탈모‧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두피관리 라인인 ‘블루캡슐바이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탈모관리 라인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블루캡슐바이옴’ 시리즈에는 건강한 두피 환경을 만드는 소재들이 대거 첨가됐다. 샴푸 기준 전체 소재 중 3분의 1을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인 ‘게랑드’ 소금으로 채워 원활한 두피 각질 제거와 두피 피지(유분)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블루오키드 추출물과 블루탄지꽃 오일 등 7가지 소재로 구성된 ‘블루컴플렉스’ 소재가 수분을 공급한다.
멘톨 성분이 함유된 워터민트를 샴푸 속 입자로 확인 가능할 만큼 원물로 넣어 상쾌한 사용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허브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을 섞어 스칼프메드 블루캡슐바이옴만의 향도 구사했다.
이노엔은 앞서 탈모‧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를 론칭한 뒤 탈모관리 라인인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블루캡슐바이옴 시리즈를 새롭게 내놓으며 두피관리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앞서 출시한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는 화장품커뮤니티인 ‘파우더룸’에서 8주 연속 샴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이노엔 관계자는 “향후 집중적인 두피 케어를 위한 고농도 두피 앰플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샴푸 리필 팩도 개발하고 있다. 극 손상모를 관리해주는 그린캡슐바이옴 라인도 출시해 토탈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된 스칼프메드 블루캡슐바이옴 라인은 솔트 샴푸와 가볍게 뿌려주기만 해도 촉촉한 모발 상태를 유지해주는 수분 트리트먼트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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