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온이음센터 사례관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하계방학 중 운영되며, 정서 지원 활동과 안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복지사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복지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