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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 EXPO 동국대 온라인 전시관.(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올해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3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7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올해 산학협력 인력양성 관련 고용 확대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공헌 등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국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인력양성 ‘HUNIC’ 사업을 모태로 12년동안 산학협력 인력양성 사업을 이어오면서 산학협력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국대 링크플러스 김준태 단장은 “동국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동국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황승훈 부단장은 “창의융합 역량을 가진 인재 배출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산업‧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0 산학협력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발전을 목표로 대학‧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로 13번째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국대는 서울 중구청과 협업해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별 가상체험 VR 체험장을 운영한다. VR 체험장에서는 2020 산학협력 EXPO 전시관 및 특화교육과정 성과로 완성된 힐링명상컨텐츠 VR, 비즈아이엔에프의 XR(VR‧AR‧MR)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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