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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공간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수도권 거리두기 대책으로 한강공원 등에 대해 출입 통제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지난 3주간 코로나19 확산이 가파르게 증가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는 강력한 거리두기를 권고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한강공원에 밀접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19 확산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8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 동안 한강공원에서도 모임을 잠시 멈추자는 취지이며, 주요공원 밀집지역 통제·매점·주차장 이용시간 단축·야간 계도 활동 강화 등을 포함한다.
11개 한강공원 43개소 주차장도 21시 이후에는 진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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