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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은 기상악화 등 변수가 많은 도서지역 수능시험생을 대상으로 후송지원대책을 마련했다.(사진=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해경이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도서지역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 지원에 나선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대입 수능시험 응시 차 목포(육지)로 이동하는 신안·진도지역 고등학교 수험생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특별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수능시험 예비소집일(17일)과 시험당일(18일)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격리 대상 수험생 발생 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수험생들을 직접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안군 도초고등학교 등 54명, 진도군 조도고등학교 7명 등 모두 61명의 관내 도서지역 수험생이 목포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 기상악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도서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육지 시험장 도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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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목포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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