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되는 ‘가을꽃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누리 예술단’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경륜전수형 사업단으로, 우쿨렐레와 무릎카혼 연주로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희 동양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일자리로 연계하고 지역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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