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7월 배부된 '학교 상담기록물 안내서'를 토대로 상담기록 작성·보관·활용 지침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전문성과 운영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와 음악·미술 기반 상담 콘텐츠가 공유됐으며, 중·고 연수에서는 자해·자살, 아동학대 사례 상담기록 관리와 법적·윤리적 준수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담기록물은 학생 성장 지원과 위기 개입에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정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