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속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만 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주 2회(월, 수 14:00~14:40) 진행되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맞춤형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후 건강 회복 및 체형 관리, ▲건강 관리 습관 형성, ▲우울증 예방 및 자존감 향상 등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국민체육센터 2층 체력단련실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출산 이후 여성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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