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 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지급 신청·편의 제고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남동구를 포함한 14개 구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를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개 동 전체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거동 불편자와 정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신청이 누락 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친 점이 돋보였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민생 관련 사업에 재투입 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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