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은 정태호 국회의원과 박수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회 특별기획전은 박해도 장인의 은공예 작품인 ‘황소 부조’를 비롯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등 총 31명의 장인들이 빚어낸 각종 목공예품, 나전칠기공예품, 한지공예품 등 50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특별기획전’은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장인들의 전통문화 전승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크로아티아 등 4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장인들의 제작과정 설명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고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5일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주제로 국내 공예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린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국회 특별기획전을 통해 정부조달 문화상품이 우리 문화의 멋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K-컬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각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ㆍ외 전시와 홍보의 장을 더욱 넓히고,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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